국제우주정거장을 왕복하는 비행선으로 주목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우주를 왕복하는
동트는 새벽맞아
새로운 역사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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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이 가능한 우주왕복선 '드림 체이서(Dream Chaser)'가 동트는 새벽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시에라네바다(Sierra Nevada)사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우주왕복선이다.
13일(현지 시각) 암스트롱비행연구센터 활주로에 모습을 드러낸 드림체이서는 2019년부터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화물을 수송할 계획이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을 오가는 우주선은 두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주비행사들은 러시아의 소유즈를 타고 간다. 화물은 스페이스X의 '드래건'과 오비탈ATK의 '시그너스'호가 공급한다.
올해 연말 '드림 체이서'는 암스트롱비행연구센터에서 착륙 비행 등 여러 가지 시험을 거칠 계획이다. 1970년대 나사의 우주왕복선이 암스트롱센터에서 시험시행을 거친 바 있다. 드림 체이서는 자동 무인 비행에 대한 시험도 거칠 예정이다.
=https://youtu.be/nU7Sn98W_xY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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