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右·익·점
오늘 남자프로배구 시즌 개막전
현대캐피탈 외국인 선수 교체
문성민, 대한항공전 오른 공격수 복귀
2년 연속 챔프 목표 책임감 커져
$pos="C";$title="문성민";$txt="문성민[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50,366,0";$no="2017101209094668881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주포는 다시 문성민(31)이다.
도드람 2017~2018 V리그가 14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남자부 개막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 문성민은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주득점원 역할을 할 오른쪽 공격수로 복귀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41)은 원래 문성민을 왼쪽 공격수로 점찍었다. 서브리시브 등 수비를 병행하는 자리였다.
네트 앞에서 하는 오픈과 후위공격 등으로 득점에 집중하는 오른쪽 공격수는 주로 외국인 선수들이 담당한다. 현대캐피탈도 외국인 선수 공개 선발을 통해 뽑은 아르파드 바로티(26·헝가리)에게 맡겼다. 그러나 바로티가 지난달 26일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쳐 계획이 틀어졌다. 구단에서는 바로티 대신 안드레아스 프라코스(28·그리스)를 영입했다. 그가 선수단과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해 다시 택한 카드가 문성민이다.
최태웅 감독은 12일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리베라호텔)에서 "개막이 다가오니 조급한 마음이 있다"고 했다. 그래도 오른쪽 공격수는 문성민에게 익숙하다. 지난 시즌에도 팀의 주장이자 주득점원 역할을 하며 팀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정규리그 득점 순위 6위(739점), 시간차 1위(성공률 76.39%), 서브 2위(세트당 0.511개)였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휩쓸며 외국인 선수를 능가했다. 팀의 기대치도 다시 높아졌다.
$pos="C";$title="문성민";$txt="문성민[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50,366,0";$no="201710120909466888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그는 지난 4월19일 왼쪽 무릎 수술을 하고 약 3개월 동안 재활을 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9월13~23일·천안) 때 실전에 복귀, 수비 전문 선수(리베로)로 뛰기도 했다. 왼쪽 공격수를 염두에 두고 서브리시브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였다. 오른쪽 공격수로는 충분한 훈련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책임감과 의지가 남다르다. 그는 "선수들 모두 희생과 헌신을 통해서 하나되는 방법을 잘 안다. 그 모습을 재현한다면 다시 '원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현대캐피탈은 챔피언결정전 2년 연속 우승이 목표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컵 대회에서는 3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지난 시즌 우승 주역인 중앙공격수 최민호(29)가 군에 입대했고, 갑작스레 외국인 선수를 바꿨다. 경쟁 구단의 도전은 훨씬 거세졌다. 최 감독은 "국내 선수들이 똘똘 뭉친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짜임새 있는 전력과 밝은 표정으로 반드시 2연속 우승을 해내겠다"고 했다.
남자부는 일곱 개 구단 중 삼성화재(신진식), 한국전력(김철수), KB손해보험(권순찬) 등 세 팀이 감독을 바꿔 시즌을 맞는다. KB손해보험은 연고지를 구미에서 의정부로 옮겼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