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이라크군은 IS가 마지막으로 버티던 하위자를 3년 만에 완전히 탈환했다고 밝혔다. 하위자는 이라크 최대 유전지대 키르쿠크 주에 있는 소도시로 수도 바그다드와 모술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다.
이 작전으로 IS는 이라크 내 주요 점령지 모술, 탈아파르, 하위자를 모두 잃게 됐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올해 이라크에서 IS를 모두 소탕하겠다"고 선언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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