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내달 30일 열리는 2017 프로농구연맹(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KBL이 29일 공개한 최종 명단에 따르면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지난 21일 공시된 협회 소속 선수 허훈(연세대), 김낙현(고려대), 양홍석(중앙대), 유현준(한양대) 등 서른여덟 명과 함께 일반인 테스트에서 합격한 이주한(브리검영대 하와이), 임원준(레이크 워싱턴 고) 등 여섯 명까지 모두 마흔네 명이 참가한다.
23일 순위 추첨 행사에 앞서 드래프트 참가 선수들의 예비소집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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