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정지 관련 보건지표 생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급성심장정지 조사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급성심장정지조사는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병원별 심폐소생술 시행률 및 심장정지 생존율 추이 및 변화 분석의 결과를 보고하는 사업이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의무기록실(김영미 팀장) 직원들의 세심하고 열정적인 업무처리로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수집 요청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성실하게 자료를 제공하면서 심장정지 관련 보건지표 생산에 기여했다.
또한 보건복지부·통계청·보건소 등 국가기관에서 환자의 자료 요청 시 양질의 자료를 제공해 국가보건통계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자 평가는 만성질환관리과 전문조사연구원의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철저한 심사로 이뤄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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