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수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만점으로 ‘더쇼’ 1위를 차지하며, 음악 프로그램 1위 석권의 신호탄을 쐈다.
음반·음원 점수 5000점, 전문가 선호도 3000점 실시간 문자투표 1500점 기준으로 평가된 1위 선정에서, 방탄소년단은 세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2, 3위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랩몬스터는 “1위에 만점이라니!! 고맙습니다!! feat. 낙토”의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와 제이홉이 선물한 ‘낙담한 토마토’ 사진을 게재했다.
진은 “일위 감사합니당 아미 짱짱짱!!!!!”의 글과 함께 ‘DNA’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지민은 “오늘 더쇼 1위 진심으로 고마워요, 우리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이름) 상 받았네” 등의 글로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DNA’로 한국 가수 미국 최초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을 동시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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