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QLED 게이밍 모니터 CHG 90을 사용해보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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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 취미로 슈팅게임을 즐겨오던 직장인 김인용씨는 최근 게이밍 모니터를 구입했다. 그동안 그래픽카드 등 컴퓨터 본체의 스펙(사양)을 올리는 데에만 집중했지만 최근에는 모니터가 중요한 장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김 씨는 "이전에는 최고 사양의 하드디스크, 메모리 카드의 컴퓨터 본체로도 종종 캐릭터의 동작 멈춤이 발생했지만 이제는 같은 본체로 모니터만 바꿨는데도 게임 승률이 올라가고 있다"고 즐거워했다.


최근 게이머들의 '장비빨' 항목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TV가 포함되고 있다. 날로 높아지는 그래픽 수준을 제대로 구현하고 즐기기 위해서 TV 성능도 함께 높아져야 하기 때문이다. 게임 영상들은 일반 영화보다 색상이 더 다채롭고 화려하기 때문에 강렬한 색을 재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게임에 최적화된 모니터는 그래픽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지가 경쟁력이다.

GFK 등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2015년을 기점으로 2018년까지 연평균 2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PC 시장 침체로 세계 모니터 시장 규모는 매년 1000만 대씩 줄고 있지만 게이밍 모니터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빠른 화면 전환시 주사율에 다른 화면 선명도. 주사율인 60hz인 화면보다 144hz인 화면의 선명도가 높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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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모니터 고르는 법= 전문가들은 게이밍 모니터를 고를 때 주사율, 응답속도, 곡률, 인풋랙, 화면비, 프리씽크 적용여부 등을 확인 할 것을 조언한다. 주사율이란 화면의 재생 빈도를 의미한다. 주사율이 높을 수록, 응답속도가 빠를 수록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가 초당 24Hz, TV 방송 영상은 30Hz으로 60Hz면 무리 없이 시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의 경우 주사율이 낮고 응답속도가 느린 모니터는 화면이 멈추거나 한참 후의 장면을 띄우게 된다. 통상 일반 모니터는 1초에 60장의 화면을 재생(60Hz)하는데 게이밍 모니터는 평균적으로 1초에 144장의 화면을 재생(144Hz)한다. 게이밍 모니터의 평균 응답속도는 1ms(0.01초)다.
▲곡률에 대한 도식. 곡률이 클수록 넓은 화면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제공=삼성전자)

▲곡률에 대한 도식. 곡률이 클수록 넓은 화면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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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나 키보드 등 입력 장치의 버튼을 눌렀을 때 디스플레이에 반영되는데까지 걸리는 지연 시간을 말하는 인풋렉도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모니터의 색 변화 시간 을 말하는 응답속도와는 다른 개념이다. 프리씽크ㆍ플리커 프리기술을 지원하는지도 참고하면 좋다. 프리씽크 기능은 모니터 출력과 컴퓨터 본체 게임 출력이 맞지 않는 경우 가로로 줄이 생기는 현상을 완화해준다. 플리커 프리는 백라이트 깜빡임 현상을 제거해 눈의 피로, 두통, 시야 흐림 등의 증상 없이 모니터를 오랜 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슈팅게임시 삼성 QLED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했을 때 표시되는 주사율, 응답속도 등의 모니터 사양.(제공=삼성전자)

▲슈팅게임시 삼성 QLED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했을 때 표시되는 주사율, 응답속도 등의 모니터 사양.(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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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화면비 모니터는 같은 게임을 하더라도 좀더 많은 면적을 볼 수 있어 유리하다. 일반 화면비 모니터에선 보이지 않던 적들이 가로로 넓은 화면비 모니터에선 보이는 방식이다. 휘어진 '커브드 모니터'는 게임의 몰입감을 더해준다. 커브드 모니터는 곡률로 휘어진 정도를 표현하는데 커브드 TV에서 보통 숫자 뒤에 R이 붙어 표기된다. 숫자가 클수록 덜 휜 것을 말하고 숫자가 적을 수록 더 휘어진 것을 말한다. 곡률이 5000R로 표기된 커브드 TV는 1800R로 표기된 커브드 TV보다 덜 휘어졌다.


사용 시간이 긴 만큼 내구성도 중요하다. 미국 IT 전문지 엔스크린미디어의 애널리스트 콜린 딕슨에 따르면 게임 콘솔 사용 시간은 하루 4.4시간으로 일반적인 스마트TV(2.3시간) 사용 시간에 2배에 달했다. 콘솔과 PC게임 등의 플레이 시간은 대체로 다른 활동에 비해 월등히 많다. 때문에 게임 디바이스에 있어 내구성은 절대적 필요조건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6'에서 소개한 퀀텀닷 원리

삼성전자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6'에서 소개한 퀀텀닷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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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게임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창은 화면 하단에 자리하고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오랫동안 동일 화면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디스플레이의 수명에 영향을 주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번인 현상이다. 번인은 같은 화면을 장시간 켜둘 경우 화소 일부가 타버려 영구히 자국을 남기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방송국의 로고가 있는 화면을 오랫동안 시청하면 화면이 바뀌어도 로고가 얼룩처럼 그대로 남는다.

◆삼성 QELD TV= 삼성전자는 올해 차세대 프리미엄 TV로 출시한 QLED TV를 '게임에 강한 TV'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평균 주사율은 144Hz이며, 응답속도도 1ms 수준이다. 인풋렉의 경우 20m 순간의 차이가 승패를 가르는 대전 게임에서도 뛰어난 게임 성능을 보여준다. QLED TV는 무기물인 퀀텀닷을 기반으로 하는 데 화면에 번인 현상이 생길 경우 10년 간 이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번인 10년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게이머들을 위한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메탈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한 QLED TV는 세계 유일하게 컬러 볼륨을 100% 구현했다. 컬러 볼륨은 TV의 색 표현력을 측정하는 가장 세밀한 기준 중 하나다. 일반적인 TV의 경우 화면이 밝아지면 색이 바래 보이고, 색이 어두워지면 색들이 잘 구분되지 않도록 뭉쳐 보이는 단점이 있었다. 컬러 볼륨 100%는 TV가 빛의 밝기가 달라져도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로 120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 VDE로부터 세계 최초 인증을 받았다.

▲삼성 QLED 게이밍 모니터 CHG 90의 뒷 모습. 조명이 설치돼 어두운 공간에서 게임시 몰입감을 높여줄 수 있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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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에는 미국 게임 플랫폼 기업인 밸브사의 스팀링크 애플리케이션(앱)이 있다. 스팀링크 앱은 PC 게임을 TV화면에 스트리밍해주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PC와 삼성 스마트TV 만으로 콘솔 기기처럼 9000여개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구매에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장시간 게임을 하는 사용자들은 미세한 그래픽 품질 차이가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여긴다"며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제공하는 최신 게임들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그래픽을 제대로 구현하는 화질과 기능이 필요할 것이며, QLED는 게이머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해 완성한 게임에 강한 TV다"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32:9 화면비의 게이밍 모니터 CHG90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32:9 화면비의 게이밍 모니터 CHG90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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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CHG90'=삼성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CHG90'는 32:9 수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의 49형 QLED 모니터다. CHG90는 게임을 할 때 모니터의 모든 면적을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로 길이가 길지만 사용자의 시야에서 배제되는 부분이 없이 잘 보인다. 이유는 49형(대각선 길이 124cm)이라는 크기에 있다. 사용자의 눈과 모니터까지의 거리는 40~50cm다. 이 거리를 기준으로 했을 때 CHG90의 가로 길이는 인간의 평균적인 좌우 시야각과 거의 일치한다. 1800R의 높은 곡률(반지름 1800mm 원과 같은 곡률)의 커브드 패널 역시 모니터가 시야에서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도우며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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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1ms 응답속도로 격렬한 움직임에서도 잔상 없는 화면을 보여주고, 최대 144Hz의 높은 주사율을 지원해 화면을 한층 더 부드럽게 표시해준다.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가 내장된 PC와 연결하면 고품질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295,913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삼성, 노조에 "직접 대화하자" 공식 제안…사후조정 결렬에 '유감' 는 제품 개발을 위해 EA다이스 '매스이펙트',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니드포스피드' 등 HDR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의 화질테스트를 거쳐 화질 검증을 마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외관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여러 가지 디자인 요소들을 엿볼 수 있다. 모니터 스탠드 내부 공간을 이용해 전원과 디스플레이 케이블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게임을 즐길 때 사용하는 헤드셋을 걸어 둘 수 있도록 한 작지만 편리한 디자인도 갖췄다. 후면에는 마치 제트기 엔진을 닮은 아레나 라이팅이 자리잡고 있다. 게임을 할 때 모니터를 벽 가까이 두고 사용하면 벽에 반사되는 불빛이 게임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준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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