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콜마비앤에이치, 3분기 실적 모멘텀과 M&A 확대 가능성 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은 22일 콜마비앤에이치 콜마비앤에이치 close 증권정보 200130 KOSDAQ 현재가 11,780 전일대비 190 등락률 +1.64% 거래량 107,685 전일가 11,59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K건기식 인기"…콜마비앤에이치, 1분기 영업익 전년比 189%↑ 콜마비앤에이치, 자회사 콜마스크 지분 203억원에 처분 윤동한 회장, 콜마홀딩스 이사회 진입 불발…콜마家 경영권 분쟁서 '연패' 에 대해 국내 판매와 수출 매출 증가, 신제품 출시 등 3분기 실적을 끌어올릴 요소가 많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1일 종가는 2만8850원이다.
콜마비앤에이치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8.6% 증가한 1116억원, 영업이익은 80.1% 오른 1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메리츠종금증권은 예상했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매출액 1127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보다 높게 잡은 예상치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국내 건강식품 판매 실적이 꾸준하고 이번달에 고가의 신제품이 출시돼 매출이 30% 오를 것"이라며 "동남아 지역 중심으로 수출도 50%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양 연구원은 애터미에 납품하는 신제품 라인 가격이 기존 대비 1.5배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애터미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최대 고객사인 국내 화장품 전문회사다. 양 연구원은 "이번달에 신제품 라인 30만 세트가 판매될 예정"이라며 "내년까지 1년 동안 신제품 판매가 늘어나면 매출과 이익률이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인수·합병(M&A)도 활발하게 추진할 공산이 크다고 봤다. 한국콜마그룹 계열사 중 가장 많은 축에 속할 만큼 넉넉한 현금이 무기다. 양 연구원은 "현금 투자로 호주, 미국 등에 진출하려 건강기능식품 관련 M&A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강력한 실적 성장 동력(모멘텀)과 해외 수출 추가 성장, M&A를 통한 신규 사업 확대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턴어라운드(실적 호전)는 이제 시작"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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