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ASE 경제장관회의' 개최…51개 회원국 참석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각국 대표단들을 환영하고, 12년 만에 재개되는 아셈 경제장관회의를 축하한다.
또한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ASEM 차원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공동대응과 다자무역체제에 대한 지지를 촉구하는 한편, 한국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과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언급하고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역내 국가들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본회의장 앞에 평창올림픽 홍보부스를 설치,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 아시아·유럽 대표단들에게 내년 개최될 올림픽을 소개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전자부품연구원의 로봇, 인공지능 관련 핵심기술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자율주행 자동차 핵심기술 등 우수기술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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