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롯데면세점은 이번 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2000여명을 패밀리 페스티벌에 초청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L.포인트와 연계한 기부 프로모션 및 사회 공헌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서 약 50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틀간 10만여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고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미아방지 부스를 운영했다. 공연 전 미아 방지 부스에서 미아 방지 팔찌를 무료 배포 하고, 공연장 내 미아 방지 데스크를 운영하여 어린이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을 도왔다. 미아 방지 팔찌에는 보호자 연락처를 기재해 미아 발생 시 바로 보호자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베트남 국영방송인 VTC에서 촬영중인 베트남 현지 청소년 오디션 프로그램 ‘miss teen 2017’ 참가자들이 한국의 패밀리 페스티벌 공연을 관람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현재 롯데면세점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국내 관광산업 발전 뿐 아니라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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