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레일리 [사진=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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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호투를 앞세워 LG 트윈스를 제압하고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롯데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경기에서 LG에 2-1로 이겼다. 최근 2연승. 72승2무59패로 4위를 유지하면서 이날 KIA 타이거즈에 2-6으로 패한 5위 SK 와이번스와의 격차를 다섯 경기로 벌려 가을야구 진출이 훨씬 유력해졌다. 갈길 바쁜 6위 LG는 뼈아픈 2연패를 당했다.

레일리는 지난 3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에 등판한 뒤 아내의 출산 때문에 4일 미국으로 출국해 8일 돌아왔다. 복귀전에서 7.2이닝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하며 시즌 11승(7패)째를 따냈다. 개인 연승 기록은 여덟 경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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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민호(왼쪽)와 손승락[사진=김현민 기자]

롯데 강민호(왼쪽)와 손승락[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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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회말 선두타자 전준우의 우월 솔로 홈런과 손아섭의 좌중간 2루타에 이은 이대호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따냈다. 반면 LG는 레일리의 호투에 묶여 좀처럼 득점하지 못했다. 그러다 8회말 2사 이후 문선재의 좌월 2루타에 이어 채은성이 바뀐 투수 손승락을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쳐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더 이상 추가점을 얻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했다.

손승락은 시즌 34세이브(1승 3패)째를 따내 2012년 김사율(34세이브)이 세운 구단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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