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중소·개별PP 제작 지원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방송 제작산업 발전을 위해 중소·개별PP 제작 육성이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홈쇼핑 업계 최초로 중소·개별PP 제작 지원 공모전을 지원하게 됐다. 이에 지난달 14일부터 참가업체를 모집한 결과, 총 25편의 TV 방송 프로그램 제안서가 접수, 각 부문별 심사를 통해 최종 8편이 선정됐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관련 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중소·개별 PP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는 “방송 산업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을 위해 중소·개별 PP 육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방송 제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홈쇼핑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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