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북미간 대화를 가능한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촉구하고 중재해야 하는 동시에 끊어진 남북 대화의 채널을 가동시키기 위한 전 방위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북한의 안전과 자주권을 지켜주지 못할 것"이라며 "한반도 정세를 위기로 몰아넣고, 북한의 운명을 스스로 고립시키는 정치적 도박으로 기록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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