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31일 북한이 지난 26일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에 대해 청와대가 개량형 방사포로 추정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잘못된 발표였다고 밝혔다.


서 차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방사포로 잘못 발표한 것이 맞죠"라고 추궁하자 "최종적으로 그렇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이 "이에 대해 누군가 책임져야 하고 원인 규명을 해야 한다"고 질타하자 서 차관은 "잘못된 부분에 대해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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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서 차관은 "국방부가 정보 판단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차관은 "다만, 신형 방사포의 경우 여러 가지 파괴력 면에서 단거리미사일에 못미치지 않는다"면서 "300㎜ 신형 방사포 사거리는 220㎞다. 신형 방사포라고 해서 저희가 (북한의) 위협을 극도로 약화시킨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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