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8 공개 일주일 지나 '갤럭시S9' 정보 유출
4GB 램, 스냅드래곤 845, 안드로이드 8.0 탑재할까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를 공개한 지 일주일 만에 내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 갤럭시S9은 4GB 램, 스냅드래곤 845, 안드로이드 8.0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9에 4GB 램과 6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다. 폰아레나는 "갤럭시S8와 동일하지만 갤럭시노트8의 6GB에는 못 미친다"며 "조금은 실망스럽다"고 했다.
갤럭시S8 모델명이 SM-G950임을 고려하면 갤럭시S9은 SM-G960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외에도 18.5대9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기본 탑재된다고 알려졌다. 스마트폰의 두뇌라 불리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45가 될 확률이 높다. 갤럭시노트8와 갤럭시S8는 모두 스냅드래곤835를 탑재했다. 이외 갤럭시S9은 구글의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8.0이 들어가며 갤럭시노트8과 같이 듀얼 카메라를 채용한다고 알려졌다.
갤럭시S8·갤럭시노트8에서 모두 구현되지 못한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센서'는 갤럭시S9에서도 탑재가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스마트폰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갤럭시노트9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센서를 가진 첫 번째 갤럭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예측은 줄곧 엇나가곤 했다. 갤럭시S8는 물론 갤럭시노트8 공개 전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센서가 탑재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던 바 있다.
한편 지난 23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노트8는 내달 21일 공식 출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예약자 대상으로 15일부터 선개통 혜택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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