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중요 핵심기술 개발의 중심지로서의 산업단지 역할 수행을 위해 분야별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
3개월간의 교육과정 후 올 11월에는 국내외 4차 산업혁명 전문가를 초청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산업단지 내 기업들에게 4차 산업 글로벌 R&D(기술개발)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단공은 지난 5월 한국동서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산업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중심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국가 제조업 생산의 70%, 수출의 80%를 담당하는 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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