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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입주기업, AI·VR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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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9일 서울 구로의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인식확산을 위한 분야별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중요 핵심기술 개발의 중심지로서의 산업단지 역할 수행을 위해 분야별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
산단공은 첫 번째 주제인 '스마트 팩토리' 분야를 시작으로 9월에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10월에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에 대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3개월간의 교육과정 후 올 11월에는 국내외 4차 산업혁명 전문가를 초청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산업단지 내 기업들에게 4차 산업 글로벌 R&D(기술개발)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단공은 지난 5월 한국동서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난 7월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CEO를 대상으로한 4차 산업혁명 기업혁신과정을 진행하는 등 산업단지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산업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중심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국가 제조업 생산의 70%, 수출의 80%를 담당하는 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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