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의 힘, 투기지역 지정에도 '공덕SK리더스뷰' 1순위 마감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지역 첫 민간분양인 SK건설의 '공덕SK리더스뷰'가 1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4.6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포구는 8·2 대책으로 투기지역으로 지정 됐음에도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 것은 여전히 실수요가 높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SK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로 6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공덕SK리더스뷰가 평균 34.6대 1의 경쟁률의 1순위 청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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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 타입에서 나왔다. 95가구 모집에 498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5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4㎡B타입이 32가구 모집에 646명이 몰리며 20.19대 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됐다. 전용 97㎡A타입에는 23가구 모집에 390건이 접수되며 16.96대 1, 전용 97㎡B타입에는 22가구 모집에 423명이 몰리며 19.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115㎡에는 291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12.65대 1로 청약마감했다.
한편 공덕SK리더스뷰는 최고 29층, 5개동, 47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2020년 8월 입주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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