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바른컴퍼니의 유니크 청첩장 브랜드 '더카드'에서 가을 웨딩 시장을 겨냥해 디지털 청첩장 10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가을 신제품 10종 중 2종은 지난해 개봉해 화제가 된 인기 영화 '라라랜드'를 모티브로 했다. 달빛이 내린 언덕에서 커플이 서로 손을 맞잡고 탭댄스를 추는 장면을 일러스트로 담았다. 나머지 2종은 동화책 디자인의 박 가공 청첩장으로 애틋한 둘의 사랑 이야기를 한 권의 해피엔딩 동화로 표현했다.
바른컴퍼니 관계자는 "예비부부를 동화책과 영화 속 주인공처럼 돋보이도록 청첩장 전면에 커플을 모티프로 디자인해 차별을 꾀했다"며 "카드 전면에 신랑 신부의 이름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토록 해 '우리만의 청첩장'처럼 느껴지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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