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7일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대신화물차 최충섭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공동집배송센터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설이 가동하면 인천 및 수도권 북부지역의 물류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이번 공동집배송센터 투자유치를 통해 정규직 300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함께 관련업체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공동집배송센터 건설에 따른 직·간접적 경제효과는 약 100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500여명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정기화물자동차는 국내 및 해외 물류와 운송, 택배 등을 주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60여년 전통의 물류회사이다.
2009년 국토해양부 화물운송서비스 우수기업 인증(AA), 2012년 제20회 한국물류대상 산업포장 수상, 2015년 국토교통부 지정 우수녹색물류실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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