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8일 오후 7시 ‘2017 행복중랑플러스통장’ 약정식 가져
'행복중랑플러스 통장’은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 자립을 돕기 위해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중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도까지 매년 32명씩 총 96명에게 3년 동안 목돈 마련의 씨앗자금으로 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2016년7월 첫 사업을 시작, 올해는 지난 5월 동주민센터 신청자 모집을 통해 접수한 64명 중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32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 사업의 민간후원금은 목표 금액 총 3억4500만 원 중 현재 2억9800만원(목표액 대비 86%)을 후원받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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