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 내용과 무관)지난달 안전펜스에 닿은 여성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 = pixbay

(본 기사 내용과 무관)지난달 안전펜스에 닿은 여성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 = pix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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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안전펜스에 전류가 흘러 시민들이 감전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YTN은 지난달 서울 강서구 방화동 거리에 설치된 안전펜스에 닿은 두 살배기 아이와 임산부인 엄마가 감전 된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이 모 씨의 두 살배기 딸 A양은 안전펜스에 닿은 뒤 감전됐다. 이씨는 펜스에서 딸을 억지로 떼어냈지만 A양은 감전 후유증으로 사흘간 병원에 입원했다.

이씨는 사고 직후 관련 기관에 신고했지만 아무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고, 원인을 찾기 위해 직접 해당 펜스를 찾은 뒤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씨는 임신 중이었다.


이씨 측에 따르면, 이씨가 안전펜스에 살을 댄 순간 감전 돼 뒤로 쓰러졌으며, 직접 확인한 결과 당시 펜스에는 200V가 넘는 전류가 흐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200V 정도의 전기에 감전될 경우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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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주변에는 인근 가로등 공사가 진행 중 낡고 눌린 전기선이 노출돼, 비와 만나면서 전기가 흐른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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