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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北 미사일은 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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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국 국방부는 28일(현지시간) 북한이 발사한 비행체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라고 발표했다.

CNN등 외신에 따르면 제프 데이비스 국방부 대변인은 "미사일은 (자강도) 무평리에서 발사돼 동해에 떨어지기까지 약 1000km를 비행했다"면서 "관계기관, 동맹들과 함께 상세한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1000km를 비행하는 데 그친 북한 미사일을 ICBM으로 평가한 것은 북한이 상당한 고각도로 미사일을 발사해 도달 거리를 줄였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ICBM급으로 평가됐던 화성-14형의 최고고도와 비행 거리는 각각 2802㎞, 933㎞이다.

AP 통신은 미 국방부가 북한 미사일을 ICBM으로 판단한 데 대해 "이론적으로 북한 미사일이 미국 영토에 도달할 충분한 사거리를 보유했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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