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상인 우수상품을 발굴, 스타상품으로 육성·개발해 신세계 그룹 유통채널을 통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전국 17개 시·도 전통시장에서 고유 브랜드로 개발한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상인들로, 심사는 공단과 이마트 유통전문가들이 시행하는 서류심사와 현장경연(콘테스트)의 2단계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직접 요리 가능한 상품만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24일부터 8월4일 오후 6시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상인은 소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ymall@semas.or.kr)로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상생 프로젝트가 청년상인 성장의 디딤돌로써 심각한 청년실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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