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정책협의회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간 정책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이해식 강동구청장)는 25일 오전 8시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지방분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정책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박원순 시장과 류경기 행정1, 이제원 행정2, 김종욱 정무부시장 등 간부들과 이해식 협의회장과 김영종 종로, 최창식 중구, 성장현 용산,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합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볼 때 진정 지방분권·자치시대가 온 것같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 인사말

박원순 시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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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시와 자치구가 긴밀히 협의해 자치분권을 앞당기는데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해식 협의회장도 이에 적극적인 동의 뜻을 표하며 정기적인 구청장협의회 개최 시 서울시와 만나 정책을 논의,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박원순 시장은 민선 5기 서울시구청장협의회 건의를 받아 기준재정수요충족도 100%를 맞추는 분권을 위한 과감한 정책적 결단을 내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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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청장협의회에서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돗자리 음악회(종로구) ▲전국 최초 저소득 보훈대상자 생활실태 전수조사(중구) ▲도봉형 마을방과후 활동 시범운영(도봉구) ▲동작구 보육청 사업(동작구)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서초아이(서초구) ▲재산세 납기전 징수 집단민원(강동구) 등 우수 사례를 들었다.

이해식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인사말

이해식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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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서울시 지하철역 307개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확대 설치 건의안’과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제안한 ‘지방자치단체장 축의,부의금품 지급대상 확대’안건 등이 의결됐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김기동 광진, 김영배 성북, 김성환 노원, 문석진 서대문, 박홍섭 마포, 이성 구로, 조길형 영등포, 조은희 서초,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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