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영암월출산팀-삼척해상케이블카팀 정규리그 개막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7년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가 지난 20일 개막한 가운데 영암월출산팀은 24일 강원 삼척해상케이블카팀과 개막전을 치르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는다.
올해 두 번째 대회를 맞는 시니어바둑리그에는 전남 영암월출산(감독 한상열)팀을 비롯해 경기 부천판타지아(감독 양상국), 경북 상주곶감(감독 박성수), 충북 음성인삼(감독 박종열)과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강원 삼척해상케이블카(감독 윤종섭), 서울 사이버오로(감독 유건재), 부산 KH에너지(감독 김성래) 등 7개팀이 출전한다.
정규리그는 총 42경기, 126국으로 3판 다승제로 펼쳐지고,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개팀이 3판 2선승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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