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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 시티 관리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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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간부 공무원 대상 스마트시티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제4차 산업혁명이란 사물인터넷(l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생명과학,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기에 진화되고 있는 도시의 모습은‘스마트시티’로 교통, 환경, 수자원 등 도시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센서, ICT 등을 연계 및 활용, 도시관리 효율성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도시의 모습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간부직원 57명을 대상으로‘제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이해’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제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공직사회 내부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간부직원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이 CPS(Cyber Physical Systems)와 인공지능(AI) 등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와 이를 도시발전에 접목시켜 스스로 예측 ? 해결하는 스마트시티를 어떻게 만들어 나아가야 할지를 이해하기 쉽고 체계적인 강의로 진행했다.
 ‘제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이해’ 특강

‘제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이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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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는 사이버상에서 물리적 환경정보(데이터)를 처리한 결과를 기반으로 현실의 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을 말하며, 무인자동차의 자율주행이 가능토록 하는 기술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또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같이 과거의 프로그램 입력방식과 달리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현재의 인공지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인공지능(AI)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스마트시티를 운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광진구 정보화기본계획’을 수립, 이를 토대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따른 관제시설 통합관리,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장의 현황 정보 제공 연차별 추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의 스마트 무인도서관 확대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제4차 산업혁명에서 거론되는 기술을 행정과 접목해 교통, 환경, 안전, 청소 등 도시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 시티를 만드는데 구 간부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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