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에너지안전 정책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형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의 성공적인 이전과 협력을 위해 우리 정부와 아세안 회원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지난 13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2차 한·아세안 에너지안전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베디 꾸르니아 부아나 주한 인도네시아 공사 등 아세안 회원 각국 대표단과 국내 에너지 안전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안전에 관한 각국의 정책 사례, 기술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한국형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의 아세안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과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세안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인들은 부대행사로 진행된 ‘에너지 안전제품 홍보회’ 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협력망을 구축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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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권 사장은 “지구촌 번영의 새 엔진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에게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 관리야말로 산업 전략의 최우선 순위일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한·아세안 간의 동반성장을 견인해나갈 발전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국 대표들은 이튿날인 14일에는 인천에 소재한 E1 가스기지와 중부발전의 인천화력발전소 등을 방문해 국내 대규모 에너지 발전설비 안전관리 현장을 시찰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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