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형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의 성공적인 이전과 협력을 위해 우리 정부와 아세안 회원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지난 13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2차 한·아세안 에너지안전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세안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인들은 부대행사로 진행된 ‘에너지 안전제품 홍보회’ 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협력망을 구축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상권 사장은 “지구촌 번영의 새 엔진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에게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 관리야말로 산업 전략의 최우선 순위일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한·아세안 간의 동반성장을 견인해나갈 발전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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