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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직업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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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여름방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풍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우선 남영동에 위치한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는 ▲솔깃한X프로젝트 ▲우리의 꿈을 만드는 ‘온 에어(ON AIR)’▲위(WE)하는 디자인 프로젝트 ▲아트 미(美)래야를 운영한다.
‘솔깃한X프로젝트’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 학생들로 하여금 직업의 세계를 깊숙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4일부터 29일까지 ‘동화작가X일러스트레이터’프로그램을, 8월 17일부터 9월 9일까지 ‘작가X포토그래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17일과 8월 9일까지 각각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 에어’는 영상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며 영상 기획 및 촬영 기법을 이해한 뒤 ‘나의 꿈’이란 주제로 3분짜리 영상을 만들어 본다. 장비로 DSLR 카메라와 아이패드 등을 활용한다. 서울시 거주 14~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31일까지다.
동화작가 프로젝트

동화작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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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프로젝트’는 8월17일부터 10월21일까지 매주 목· 토요일에 진행된다. 인간중심 디자인과 적정기술 등을 학습하고 팀별로 작업 후 결과물을 도출한다. 별도 전시 및 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트 미래야’는 미래야와 숙명여대(회화과)가 함께하는 미술 분야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다. 채색화, 수묵담채화, 유화, 아크릴화, 드로잉 등 5개 분야 중 하나를 택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8월24일부터 9월23일까지 이어진다.

이 외도 미래야는 진로진학상담, 대학교 학과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미래야 홈페이지(miraey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반계 7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3회 모의 유엔(UN) 총회’를 연다. 청소년들에게 국제기구 관련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총회 장소는 용산구청 아트홀이다.

참석자들은 각 국 대표로서 ‘인도적인 간섭의 필요성 평가(Evaluating the necessity of humanitarian intervention)’, ‘국제간 오염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 찾기(Searching for effective ways to reduce transboundary pollution)’두 주제를 영어로 토론한다.
모의 유엔총회

모의 유엔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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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는 물론 구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통해 미래의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구 인재양성과(☎2199-648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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