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소방교육대에서 특별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는 관내 14개 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구조대장, 구조팀장 등 119현장지휘관 9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생방 등 특수사고 대응력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지난 14일 장흥 소방교육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여수 A케미칼 폭발사고를 비롯해 여수석유화학단지, 한빛원전 등 전남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특수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정찬우 전라남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평상시 화생방 등 특수사고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확립하고, 사고 시 조기에 수습할 대응 능력을 길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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