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8월11일까지 ‘제24회 영등포구 구민상’ 후보자 접수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다음달 11일까지 ‘제24회 영등포구 구민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구민상은 ▲사회질서확립상 ▲장한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체육상 ▲문화상 ▲교육상 ▲과학상 ▲환경상 등 10개 부문에서 15명(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시상일 기준 3년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나, 구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로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자이다. 단, 영등포구 구민상을 수상한지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등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자기소개서, 공적증빙자료, 반명함판 사진, 주민등록초본이다.
최종 수상자는 영등포구 구민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9월 28일 구민의 날 행사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우리 지역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과 봉사를 끊임없이 실천해온 분들이 곳곳에 있다. 이들의 헌신과 노력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구민상을 수여한다”며 "40만 영등포구민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숨은 일꾼들을 적극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치행정과(☎2670-316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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