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방송이 한국을 가리켜 '멋진(cool) 국민성을 가진 국가'로 칭했다.
CNN은 "소주-위스키 폭탄주(bombs)를 끝없이 돌리는 자리에서 언제나 마실 준비가 돼 있다"면서 "한국인들은 전 세계에서 최고의 술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음악, 영화, 패션이 아시아권 대중문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한류(韓流) 현상'을 전했다.
한편 CNN이 꼽은 가장 '쿨한 국민성'은 브라질인으로 꼽혔다. 그밖에 싱가포르인, 자메이카인, 몽골인, 미국인, 스페인인, 일본인, 보츠와나인, 중국인, 호주인, 네팔인, 벨기에인, 터키인 등의 국민성이 멋지다고 평가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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