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부천시, 7월부터 '교통약자' 전용버스 운영…요금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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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가 7월부터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시는 운수업체인 청우운수가 올해 3월 저상버스 1대를 기탁함에 따라 이를 교통약자 전용버스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용대상은 장애인, 임신부, 만 65세 이상 노인, 유모차 동행자 등이며 버스요금은 1000원이다.


전용 셔틀버스는 부천시 중동 한라마을·덕유마을(기점)을 시작으로 부천시청, 신중동역, 부천시보건소, 대성병원, 성모병원, 원미어울마당, 춘의주공아파트까지 왕복 운행한다.

중동 한라마을·덕유마을에서 매일 오전 9시 5분과 오후 2시 5분 등 하루 2차례 출발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시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장애인 장거리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등에 버스를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특별교통수단이용자 3명을 포함한 10명 이상 장애인단체다. 이용요금은 통행료 및 주차료를 포함해 1일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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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3일 김만수 시장과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중증장애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전용버스 시범운행 시승식을 열었다. 전용버스 정류소 현장을 확인하고 휠체어 이용자의 버스 승하차 편의 여부를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일반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시범운영 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 및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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