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측이 극 중 자궁적출 수술 판정과 관련해 '빈궁마마'라는 속어를 사용하면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측이 극 중 자궁적출 수술 판정과 관련해 '빈궁마마'라는 속어를 사용하면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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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측이 부적절한 극 중 대사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빈궁마마' 뜻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오복녀(송옥숙 분)가 자궁근종으로 적출 수술 판정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오복녀는 의사의 진단에 "내가 빈궁마마가 되다니. 이제 나 여자로서 끝나는 거 아니냐"고 호소했다. 그러자 남편 차규택(강석우)은 "유난 좀 떨지 마라. 나도 맹장 뗐다. 애 낳을 것도 아닌데"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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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마마란 자궁 적출 수술을 받은 여성을 비하하는 속어다. 뿐만 아니라, 자궁과 맹장을 신체의 장기로서 단순 비교하는 남편 규택의 대사도 문제가 됐다.


해당 장면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지상파에서 그런 대사를 사용할 줄 몰랐다", "빈궁마마가 무슨 말인지는 아시고 쓴 거냐", "작가 제정신이냐"라며 부적절한 표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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