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범행으로 결론…선거운동 막판-李氏 치밀한 준비 등 겹쳐 일어난 일"
김관영 당 진상조사단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진상조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여러 관련자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오전 11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단장은 이어 "자세한 내용은 발표시 언급하겠지만, 이번 사건은 이씨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내렸다"며 "국민들이 이같은 범죄가 평당원의 단독범행으로 가능 하겠느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선거운동 막판이라는 상황, 이씨의 치밀한 준비, 당 공명선거추진단의 짧은 검증시간이 겹쳐 일어난 일"이라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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