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작가와 당구선수 출신 방송인 차유람 부부가 연애 시절의 추억을 꺼냈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지성과 차유람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이어 이지성은 "저는 남자니까 그 이상의 진도를 나가고 싶었는데 아내는 정말 칼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차유람은 "그래서 그렇게 많이 했던 것 같다. 진도를 못 나가니까 그걸로 해소를 한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지성은 "결혼하고도 키스를 종종 했는데 그렇게 길게 한 경우는 없고, 딸이 태어나고 난 다음에는 키스가 사라지고 뽀뽀만 한 6초?"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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