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워싱턴전 0.2이닝 무실점…시즌 첫 홀드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첫 홀드를 올렸다.
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0으로 앞선 8회 초 등판, 0.2이닝을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마운드를 넘겼다. 평균자책점은 3.75에서 3.68로 낮췄다. 팀이 2-1이 이겼고 오승환은 시즌 첫 홀드를 챙겼다. 지난해 6월 25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372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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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첫 타자 맷 위터스를 8구 대결 끝에 1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으나 다음 타자 애덤 린드를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어진 마이클 테일러와의 대결도 헛스윙 삼진으로 이겼다. 그는 왼손 타자 라이언 레이번 타석 때 왼손 투수 타일러 라이언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 말 알렉스 메히아의 홈런으로 2-0으로 앞서간 뒤 9회 초 1점을 내줬으나 추가 실점을 막아 승리를 챙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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