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홈 NC전 14연패 끊어…레일리 7이닝 무실점+이대호 쐐기 3점포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호투를 앞세워 807일만에 사직 홈에서 NC 다이노스를 꺾었다.


롯데(35승1무39패)는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NC(47승1무28패)를 9-0으로 제압했다. 롯데는 사직 홈에서 NC전 14연패를 끊었다. 롯데가 홈에서 NC를 이긴 것은 2015년 4월16일 경기가 이후 처음이다. NC의 연승은 다섯 경기에서 중단됐다.

레일리도 NC전 6연패에서 벗어났다. 레일리는 2015년 9월27일 마산 원정 이후 642일 만에 NC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레일리는 지난해 5월1일 사직 홈경기부터 최근 NC와 경기에서 6연패를 당했다.


레일리는 7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레일리는 3회초 무사 만루, 4회초 1사 1, 3루에 이은 2사 만루, 5회초 1사 3루 위기를 모두 실점 없이 넘기며 승리를 챙겼다. 시즌 성적은 5승 7패가 됐다.

브룩스 레일리 [사진= 김현민 기자]

브룩스 레일리 [사진=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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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회말 전준우의 1점 홈런(11호)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롯데는 5회말 4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2사 2루에서 문규현의 적시타, 손아섭의 2루타로 1점씩 뽑았고 이어진 김문호의 2점 홈런(2호)으로 5-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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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7회말 공격에서 다시 4점을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1사 1, 2루에서 전준우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고 이어서 이대호(14호)가 3점 홈런을 터뜨렸다.


NC 선발 장현식은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5실점 하고 패전을 떠안았다. 장현식의 시즌 성적은 4승2패가 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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