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흥국생명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연령자 고객들이 의료비 부담 없이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란 설명이다. 치매를 비롯해 노후에 많이 발생하는 현실적인 질병, 질환들에 대해 꼼꼼히 보장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중증치매 진단 시에는 2000만원을, 경증치매도 100만원을 보장한다. 기존 상품들의 경우 대부분 중증치매인 경우에만 보장했지만, 이 상품은 경증치매를 포함한 모든 치매에 대해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흥국생명은 주계약을 비갱신형 상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도록 개발했기 때문에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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