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완도군, 체험 관광을 통한 황칠산업 육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길도 황칠나무

보길도 황칠나무

AD
원본보기 아이콘

"황칠 6차산업화 위한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황칠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완도군 관계자, 산림조합, 황칠협회, 묘목 및 제품 생산자 등 황칠 관계자들이 모여 완도황칠의 현 실태와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황칠 관계자들은 “황칠의 주산지답게 황칠조림 및 재배는 날로 늘어나는 추세이나 전국적 인지도가 부족하다”며 “단순하게 묘목 판매와 진액생산 등 1차원적인 생산에 그쳐서는 안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완도 황칠 지리적표시 증명표장과 완도황칠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전국적으로 황칠의 주산지는 완도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이 모든 의견이 선도적으로 황칠시장을 이끌어나갈 자양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1, 2차 산업에 머무르고 있는 황칠산업을 체험, 관광을 망라하는 황칠 6차 산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