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KB국민카드 노사는 임금 및 단체협상을 통해 지난해 정규직 연봉을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임금동결분은 콜센터 등 하청업체 직원 2500여명을 지원하는 데 쓰기로 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15년에 연봉 상승률(2%)을 기준으로 할 때 임금을 동결시켜 사측이 아끼는 돈은 약 25억원이다.
KB국민카드는 이 돈으로 하청업체 직원들을 어떻게 지원할 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선 논의를 하고 있다. 하청업체 직원에 대한 임금 인상 등 직접적인 지원은 불가능해 지원방식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