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함평서 부단체장 회의…가뭄·AI·도민 안전 등 공동 대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1일 함평군청에서 김갑섭 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단체장회의를 갖고 일자리와 가뭄 대책 등 당면 현안을 점검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시군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가뭄과 관련해선 농업용수 공급대책과 저수지 준설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과 관련해선 소규모 농가 가금류 수매 도태, 전통시장 및 중간상인 계류장 등 취약지 차단방역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하고, 가축 사양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수시로 도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갖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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