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올해 오픈 예정인 이케아 고양점의 지역주민과 새로운 이웃으로 함께하는 '미드솜마르(Midsommar) 파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3, 24일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에 위치한 벨라시타에서 진행된다.
이케아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아이들이라는 믿음 아래, 이번 행사에도 지역 아동 120여명을 초대해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이케아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스웨덴 테마의 이벤트를 함께할 예정이다. 일반 방문객을 위한 행사는 23일 오후 3시부터 8시,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미드솜마르를 기념하는 이벤트로는 꽃다발과 화관 만들기, 스웨덴의 마스코트인 달라호스 색칠놀이, 스웨덴의 전통놀이인피스크담 낚시 등이 진행된다. 스웨덴 전통의상이 그려진 포토월에서 사진 촬영, 스웨덴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지션 아바(ABBA)의 음악에 맞춰 이케아 직원들과 함께 미드솜마르 폴을 돌며 춤을 추는시간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미드솜마르 파티에 방문한 이케아 패밀리 멤버와 현장에서 무료 가입한 이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주어진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라는 글로벌 비전 아래, 한국에서는 '행복을 만드는 우리집'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행복한 일상은 가족과 함께하는 집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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