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MSCI는 20일(현지시간) 연간 시장 재분류를 통해 중국 A주의 MSCI 신흥지수 편입을 결정했다. 대상종목은 222개 대형주이고 비중은 약 0.73%다.
레미 브라이언드 MSCI 지수 정책 위원회장은 성명에서 "국제 투자자들은 중국 A주 시장에 대한 접근성의 긍정적 변화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중국A주는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내국인 거래 전용 주식이다. 외국인의 경우 일정 자격을 갖춘 기관 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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