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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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설립자인 '인산' 이정환 의학박사가 19일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용인병원유지재단은 서울대학교 분당병원 장례식장에 이정환 박사 빈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영결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용인정신병원에서 용인병원유지재단 葬으로 치러진다.
 
故 이정환 박사는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에서 태어나 195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1964년 의료 불모지였던 수원에 수원기독병원을 설립하면서 의료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 박사는 이후 1971년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 정신 의학병원인 용인정신병원을 설립하고 경기도립정신병원과 서울시립정신병원을 수탁 운영하며 정신의학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안양 중앙병원(현 메트로병원)과 노인전문 병원인 효자병원을 설립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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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사는 이외에도 대한나협회 경기도지부장, 경기도 야구협회 경기도 지부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장, 한국해양소년단 경기도 연맹장,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과 스포츠 분야 등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이 박사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 상, 서울대 의료봉사대상인 함춘대상을 수상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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