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피가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며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6포인트(0.03%) 오른 2362.41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억원, 22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9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0.48%), 비금속광물(0.50%), 기계(0.79%), 의료정밀(0.86%) 등은 상승 중인 반면 의약품(-1.28%), 운송장비(-0.28%), 유통업(-0.32%)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3위 종목인 삼성전자(0.44%), SK하이닉스(0.33%), 현대차(0.31%)가 나란히 상승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전날 사상 처음으로 6만원선을 넘은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에 이어 3~4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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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중국 스마트폰 수요 둔화에 따른 실적 둔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7~8월 비수기에도 디램(DRAM) 가격이 하락할 조짐이 없다"고 분석했다.


NAVER(-0.45%), 현대모비스(-1.13%), 삼성생명(-1.27%), 신한지주(-0.8%) 등은 하락세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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