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로고스바이오, 올해 턴어라운드 원년…생명과학 장비 성장 수혜주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B증권은 14일 얼라인드 얼라인드 close 증권정보 238120 KOSDAQ 현재가 4,225 전일대비 55 등락률 +1.32% 거래량 15,498 전일가 4,17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얼라인드, 작년 매출액 48% 증가 얼라인드, 미생물 검출·동정 또는 계수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시스템 관련 특허 취득 로고스바이오,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 상승세에 7.02% ↑ 시스템스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성장하는 생명과학 장비 시장의 수혜주라고도 했다.
로고스바이오는 2008년 설립된 생명과학 분야 장비 및 진단장비 연구개발 생산 기업이다. 주요사업 영역은 자동 세포 카운팅 시스템, 생체조직 투명화 시스템, 디지털 세포 이미징 시스템분야로 매출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각각 53.8%, 27.2%, 19%다.
로고스바이오는 지난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와 상장 관련 비용 발생으로 영업손실 16억원, 매출액 4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액 62억원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철영 KB증권 연구원은 "세포 카운팅 부문에서의 고가 신제품 출시 영향과 디지털 세포 이미징 시스템 부문의 매출 성장 때문"이라며 "7종의 세포 카운팅 시스템을 라인업한 상태로 기존 주력 상품인 R1 이외에 LUNA-II, QUANTOM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가 기대되고, 특히 7조원 규모의 글로벌 미생물 검출시장에서의 빠른 안착 통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로고스바이오가 생명과학 장비 산업 성장의 국내 최대 수혜 기업이라는 판단이다. 메릴린치에 따르면 글로벌 생명과학 장비시장은 2015년에 1000억달러 수준이었다.생명과학 장비 시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중 유력한 성장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생명과학 장비(LST)시장은 선진국 대비 10~20년 정도의 격차가 존재한다.
김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높은 원가절감 능력을 기반으로 한 가격 경쟁력, 기술 경쟁력 기반의 신제품 개발능력으로 국내 최대 수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2020년께는 생명과학 장비 산업내 로고스바이오의 관련 시장이 4조55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체조직 투명화와 이미징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디지털 형광 이미징 시스템 개발로 2020년 1632억원 시장 석권에 도전할 것이라는 점도 투자포인트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부터 실적 고성장 전망, 생명과학 장비 시장의 디지털화에 따른 우호적 사업환경 조성으로 향후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다만 "아직 실적 개선을 통한 손익분기점을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적자 지속 상태라는 점과 제품의 글로벌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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