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못 참겠다", 슈틸리케 경질론 급부상..거센 비난 여론
한 번만 더 믿어달라던 울리 슈틸리케(독일)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의 카타르전에서 패하면서 경질론이 다시 급부상하고 있다.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한국(FIFA 랭킹 43위)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카타르에 2-3으로 패했다. 한국은 4승 1무 3패(승점 13점)에 그쳤지만, A조 3위 우즈베키스탄도 패배해 다행히 A조 2위는 유지했다.
이번 패배로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론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3월 중국과 최종예선 6차전에서 0-1 패배를 당하고, 시리아와 7차전에서 진땀승을 거두면서 경질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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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카타르전을 앞두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조로 대표선수들을 조기 차출까지 하며 훈련했지만 나아진 것이 없었다. 축구팬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도달하면서 거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더 이상은 못 참겠다", "이젠 진짜 자를 때 됐다"면서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기술위원회 위원장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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