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국회 협조 구하는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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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국무위원들에게 "각 부처도 여야를 막론하고, 새 정부 정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소상하게 잘 설명해 드리고 국회의 협조를 구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주에는 정부가 이른바 '일자리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정부조직개편안도 의원입법으로 발의돼 있다"며 "이 사안들은 물론 내각에 대한 인사청문 등은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한 달 이상 지났다. 국민들께서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많은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고 계신다"면서 "각 부처는 새 정부의 안정적 정착과 가뭄이나 조류독감(AI) 같은 현안관리에 만전을 기해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 대통령께서 직접 국회를 찾아 각 당의 협조를 구하시고, 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도 직접 하셨다"며 "저도 국회의 협력을 얻기 위해 성의를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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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방역과 관련해서는 "군산에서 시작된 AI가 아직은 확단할 수는 없습니다만,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이틀연속 신규발생이 한 건도 없었다"면서 "아직 긴장을 풀지 마시고, 완벽하게 종식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가뭄 대응에 대해서는 "가뭄은 큰 걱정이다. 벼농사가 아직까지는 버틸만 하지만 현재의 기상예보대로라면 벼농사에도 타격이 오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가 생기고 있다"며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그러나 중장기적인 기후변화나 강수량의 변화 등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중장기적인 대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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