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브라질 출신 공격수 완델손이 6개월만에 K리그로 돌아온다.
포항 스틸러스는 대전 시티즌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완델손을 임대 영입했다고 8일 발표했다.
완델손은 올해 전반기 브라질 아틀리티코 고이아니안세로 이적해 고이아노주리그에서 팀의 측면 공격 및 수비수로 출전하며 열두 경기 한 개 도움을 했다.
172㎝, 60Kg의 작은 체구지만 뛰어난 테크닉을 지녔으며 세트피스 상황과 중거리 슛에서 많은 득점을 보여준 날카로운 왼발 킥, 윙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 때로는 윙백으로도 뛸 수 있을 만큼 다재다능한 능력이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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