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푸드뱅크에 착한 기부 늘린다
지난 2일 푸드뱅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임석환 CJ제일제당 CSV팀장(왼쪽 세 번째)과 김수삼 푸드뱅크 단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CJ제일제당은 지난 2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푸드뱅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임직원이 각 지역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횟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CJ제일제당이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식품의 양도 늘어나게 된다. 즉, 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 한 명당 선물세트 한 세트가 더해지는 방식이다.
전국 11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기 때문에 기부량은 최대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CJ제일제당은 4인 가족이 3개월간 사용 가능한 분량의 선물세트를 연간 평균 2만 개 가량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선물세트는 고추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이와 같은 제도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 수도 늘어나고 반응도 긍정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이와 같이 다양한 기부방법을 모색해 식품 1위 기업으로서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체계적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푸드뱅크와 연계한 식품 나눔활동을 98년부터 시작해 올해 20년째 진행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